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종합]'슈퍼맨' 윌벤져스X다인, 특별한 공원 데이트…건나블리, 스위스 라이프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윌벤져스와 다인이가 만났다. 건나블리는 엄마 안나의 고향 스위스로 떠났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함께 공원 데이트에 나선 윌벤져스와 다인이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다인이를 처음 만난 윌벤져스는 다인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윌리엄이 다인이에게 악수를 하자 벤틀리는 당니이 두손을 덥석 잡고 윌리엄을 따라 악수를 했다.

샘이 음식을 준비하는 사이 박저얼은 삼 남매와 놀이터 극한 육아를 체험했다. 샘이 박정철에게 "괜찮았냐"고 묻자 박정철은 "말도 마라. 내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세명은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윌리엄은 다인이를 챙기며 "다인아 이거 타" "다인이 좀 귀여우지" "다인이 이거 먹어" 등 자상한 오빠의 모습을 보였다. 벤틀리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 다인이를 와락 안고, 다인이의 입술에 지문 인식을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건나블리는 스위스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는 엄마 안나의 친구 카야 이모가 출연했다. 카야는 "저는 안나의 친구다. 나은이와 건후 한국 이름도 안다.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고 말하며 건나블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야 이모를 만난 나은이는 "구텐 모르겐"이라고 독일어로 인사했다. 카야 이모가 "너희를 위한 간식을 준비하겠다"고 하자 나은이는 "저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자유롭게 독일어를 구사하는 나은이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건나블리를 위해 광희 삼촌이 스위스를 찾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은이는 광희를 위해 돌 하나를 선물했다. 등산 열차를 타고 올라간 산 정상에서 가져온 돌을 준 것.

광희는 돌을 받고 "이거 방송이라 카메라 돌아가니까 기뻐해야 하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은이가 "하늘에서 가지고 온 돌"이라고 말하자 광희는 "삼촌이 돌머리라도 그 정도는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