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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서희 심경고백 “악플과 루머 유포로 힘든 시간 보내고 있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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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을 둘러싼 악플과 루머 유포로 힘들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서희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탁드릴 것이 있어 글을 쓴다. 현재 나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한 악플 PDF 파일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부탁했다.

매일경제

한서희 심경고백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또한 그는 “YG팬들이 댓글을 신고해서 지워졌다. 다시 올리겠다”라며 앞서 자신이 공익 제보한 이유가 감형받기 위함이 아니라고 밝힌 입장글을 게재했다.

당시 그는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자신은 끝까지 말렸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2일 비아이가 LSD 구입을 부탁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그 상대가 한서희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서희는 “염려하는 부분은 양현석이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 경찰 유착들이 핵심 포인트다. 제보자가 나라는 이유만으로 나한테만 초점이 쏠릴 것이 걱정된다. 나란 사람과 이 사건을 별개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이하 한서희 심결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탁드릴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네이트, 네이버 기사 댓글, 다음 카페, 디씨 갤러리, 트위터에 있는 심한 악플 PDF 따주시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탁만 드려서 죄송합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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