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슈퍼히어러'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대탈출2’의 후속 ‘슈퍼히어러’가 시작됐다.

16일 첫방송된 tvN '슈퍼히어러'에서는 도전자를 찾으며 혼란스러워하는 히어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진짜 여자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노래만 듣고 블라인드 속 도전자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추측해서 맞춰야하는 것. 히어러들이 의견을 내면, 빌런 역할의 MC들은 히어러들이 맞히지 못하도록 방해해야 한다.

하지만 1번 도전자부터 히어러들 사이 의견이 갈렸다. 빌런들은 모두 여자라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도전자 역시 히어러 5인은 모두 남자일 것이라 예상했다. 3번 도전자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렀다. 원곡자 윤종신은 ‘한 키 높여 불렀다’며 호언장담했지만, 알고보니 원키였던 것으로 밝혀져 혼란이 가중됐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