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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슈돌' 건후 스위스行, 옹알이 비밀 공개→광희와 꿀케미 예고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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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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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스위스에서도 무한매력을 발산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후가 엄마, 누나와 함께 스위스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건후는 스위스에서 아침을 맞이하며 한국에서 날아온 VJ 삼촌들과 인사부터 나눴다. 콧물을 닦아주겠다는 삼촌의 손길을 마다하면서도 직접 슬레이트를 쳐줬다.

건후는 밖으로 나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주특기인 리액션을 시작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취한 건후는 아재감성 충만한 표정과 웃음소리로 감탄을 이어갔다.

건후는 엄마 친구 카야 이모가 준비한 치즈 퐁뒤를 앞에 두고 한국에서 가져온 김만 먹었다. 나은이도 마찬가지였다. 카야는 김 안에 치즈 퐁뒤를 싸서 건후에게 먹여보려고 했다. 건후는 김 안의 치즈 퐁뒤를 알아채고는 그대로 내려놓고 맨 김만 흡입했다.

리기산으로 올라가는 등산열차를 탄 건후는 고독모드로 들어갔다. 건후는 리액션 부자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진지한 얼굴로 바깥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순간만큼은 옹알이도 하지 않았다.

이번 스위스 방문을 통해 건후의 옹알이에 대한 비밀이 드러나게 됐다. 그간 건후가 자주 했던 옹알이에 독일어가 섞여 있었던 것. 건후는 상황에 따라 한국어와 독일어를 오가며 옹알이를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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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후가 "됐다"라고 했을 때 손가락으로 뭔가를 가리키지 않으면 한국어 그대로였다. 하지만 뭔가를 가리키면서 "됐다"라고 한 것은 독일어로 저것을 뜻하는 '디따'를 얘기하는 것이었다.

건후는 스위스에서 새로운 것을 볼 때마다 '디따'를 외치며 독일어 옹알이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었다.

방송 말미에는 광희가 건나블리 남매 앞에 깜짝 등장했다. 영국에 스케줄 차 와 있었는데 건나블리가 스위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게 됐다고.

앞서 광희는 건나블리를 잘 케어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이에 건나블리와 광희의 스위스에서의 재회도 꿀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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