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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부드러운 존박X파워풀한 임채언, 묘하게 어우러질 고백송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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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존박과 임채언이 ‘잡아’로 목소리 합을 맞춘다. 밀리언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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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과 임채언의 첫 컬래버레이션이 '퍼즐'로 성사됐다.

뮤직레이블 밀리언마켓은 17일 오후 6시 프로젝트 앨범 ‘퍼즐(PUZZLE)’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존박과 임채언의 싱글 ‘잡아’를 발표한다.

‘잡아’는 연인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솔직하고 담백한 가사로 풀어낸 고백송으로, 쿨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기타 사운드와 절제된 듯 하지만 경쾌한 비트가 매력적인 곡이다. 색이 전혀 다른 존박과 임채언의 보컬이 묘하게 어우러졌다.

특히 존박과 임채언의 조합은 알려짐과 동시에 많은 기대감을 받았다. 부드러운 로우톤 보컬로 섬세한 감성을 구사하는 존박과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의 소유자 임채언이 처음 만나 담담하면서도 감미롭게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아낼 전망이다.

한편 ‘퍼즐’은 밀리언마켓이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속 가수들은 물론 외부 가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장르에 구분 없이 다양하고 트렌디한 음악 콘텐츠로 밀리언마켓이라는 새로운 그림의 퍼즐을 선보이겠다는 기획 하에 진행 중이다.

앞서 래퍼 오담률과 하이컬러(뉴아, 수하)가 첫 주자로 나서 음악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에 두 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존박과 임채언이 참여한 밀리언마켓 프로젝트 ‘퍼즐(PUZZLE)’의 두 번째 신곡 ‘잡아’는 이날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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