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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N현장] '컴백' SF9 "해외 투어 성황…호텔 직원도 알아봐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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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F9이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영빈, 찬희, 다원, 재윤, 인성.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알피엠(RPM)’을 비롯해 ‘돌고 돌아 (Round And Round)’, ‘Dreamer’, ‘라이어(Liar)’, ‘씨 유 투모로우(See U Tomorrow)’, ‘에코(Echo)’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 2019.6.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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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SF9 해외 투어 에피소드를 밝혔다.

SF9은 17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한 공연장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인성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하기 위해 염색도 하고 변신을 많이 했다"고 소개했다. 영빈은 "퍼포먼스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며 "RPM은 엔진의 속도를 나타내는 것인데, 우리의 심장이 빨리 오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재윤은 해외 투어에 대해 "파리 공연에서 호텔 조식을 먹고 있었는데, 거기 있는 직원이 우리를 알아봐주셨다"며 "본인의 딸이 우리 팬이라고 하더라. 정말 기쁘고 해외 투어를 잘 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RPM'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로 흘러가는 웅장한 사운드의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 심장이 뛰는 모습을 RPM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며, 너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겠다는 애절함을 엿볼 수 있다.

SF9 멤버들은 새 앨범 ‘RPM’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 먼저 타이틀곡 ‘RPM’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프로듀서팀으로 알려진 Tha Aristocrats와 ICONICSOUNDS가 프로듀싱했으며, 영빈∙주호∙태양∙휘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돌고 돌아’ ‘라이어’ ‘씨 유 투모로우’는 영빈∙주호∙휘영이, ‘드리머’는 영빈∙주호∙휘영∙찬희가 작사에 참여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앨범에도 주호가 작사∙작곡∙편곡에 다방면으로 참여한 ‘에코’까지 앨범 전반에 SF9만의 색을 담았다.

SF9은 17일 오후 6시 미니 7집 ‘RPM’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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