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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SF9 인성 "찬희, '음중' MC 하면서 언변 많이 늘어…영어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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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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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SF9 인성이 찬희의 영어실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인성은 해외 투어를 하며 영어 담당을 했음을 밝히며 영어 공부 비결에 대해 "대표적으로 '프렌즈'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영어를 배웠다. 또 최근에는 선배님들이 영어 인터뷰를 많이 하시는데 인터뷰를 보면서 공부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인성은 본인 다음으로 영어실력이 기대되는 멤버로 '찬희'를 꼽으며 "찬희가 '음악중심' MC를 하면서 언변이 많이 늘었다. 그래서 영어도 센스있게 잘 할 수 있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F9의 미니 7집 'RPM'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RPM'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프로듀서팀으로 알려진 Tha Aristocrats와 ICONICSOUNDS가 프로듀싱했다. 'RPM RPM Boom Boom Boom'이라는 가사와 함께 시작되는 후렴구에서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로 웅장한 사운드가 전개되며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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