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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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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요리 중 속눈썹을 태웠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3 - 대농원정대'에서 박나래를 비롯한 멤버들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에서 나래 주막을 오픈했다.
이날 박나래는 감자전 만들기에 열을 올리다 깜짝 놀랄 일을 겪었다. 화구에 가까이 갔다가 속눈썹 한쪽이 타버린 것.
옆에 있던 송가인은 깜짝 놀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탔다, 탔어. 속눈썹이 꼬불꼬불해 졌다"고 박나래에게 설명했다.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기 속눈썹이 다 탔다. 이런 업소용 화구는 처음 써봤다. 불조절을 못해서 그렇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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