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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POP초점]"♥ 향해 달린다"‥'컴백' SF9, 속도 올린 저돌 섹시로 심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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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F9/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SF9이 비장하고 웅장한 섹시로 속도를 올린다.

1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SF9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SF9은 약 4개월 만에 돌아왔다. 항상 섹시 콘셉트를 유지해오던 SF9은 이번에도 섹시함으로 돌아왔다. 다른 점이 있다면 좀 더 파워풀하고 비장한 느낌이 추가됐다는 것.

이번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은 저돌적인 섹시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사로잡는다.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러너의 모습을 담았으며, 한층 강력해진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SF9 멤버들은 오랜만의 컴백에 대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위해 준비했다. 연습도 많이 했으니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타이틀곡 RPM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로 흘러가는 웅장한 사운드의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 너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겠다는 애절함을 담았다. 로운은 "여러 퍼포먼스를 통해 어떤 색이 어울릴지 고민했다.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안무 포인트에 대해 찬희는 "엔진을 장착하는 춤과 엔진의 속도를 올리는 춤이 있다. 강렬함과 파워풀한 느낌이 잘 느껴지실 거다"라고 자신했다.

SF9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PM'과 '돌고 돌아', 'Dreamer', 'Liar','See U Tomorrow', 'Echo'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주호는 "그동안 팬분들은 많이 만나지 못했다. 곡 작업을 통해 팬분들께 마음을 전해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SF9은 이번 목표에 대해 "음악방송 1위를 하겠다.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저희 팬분들에게 뮤직비디오에서 심장으로 나오는 비누를 선물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섹시한 콘셉트에 자리를 잡고 이끌어가려고 노력하는 SF9. 과연 그들의 바람대로 이번에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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