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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어비스' 권수현, 과거 아버지 이성재에게 "아버지를 선택할 기회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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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어비스' 방송캡쳐


권수현이 어릴 때 아버지 이성재에게 아버지를 선택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서는 과거 서지욱(권수현 분)과 장희진(한소희 분) 오영철(이성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과거 어린 서지욱이 피를 묻힌채 집으로 돌아왔다. 서지욱은 장희진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함께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오영철이 집에 들어왔다. 장선영이 오영철의 손에 피가 묻어있는것을 발견했다.

서지욱이 "아버지 드릴말씀이 있습니다"라며 "아버지를 선택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허락을 구했다.

오영철의 "난 상대를 크게 가리지 않는다 그래도 갈거냐?"라는 질문에 서지욱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오영철은 "그런 악착같은 눈빛 마음에 든다"라며 칭찬했다.

대화를 엿듣던 장희진이 오영철의 "못된 버릇이 있었네"라는 말과 동시에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장희진이 엄마 장선영이 죽은 사실을 알고 "우리 엄마 살려줘 언니도 살리고 나도 살렸으니까 우리 엄마도 살려줘"라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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