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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바람이 분다' 김하늘, 딸과 만난 감우성 끝내 찾아내 "난동 부렸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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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김하늘, 감우성 미행했다.

17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에서는 이수진(김하늘)이 권도훈(감우성)을 미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도훈(감우성)은 자신의 딸인 아람이와 마주했다. 그는 아람에게 다가가 "아람이 안녕"이라며 실로 나비를 만들어줬다. 이에 아람이는 "근데 아저씨는 누구에요?"라고 했고, 권도훈은 "아저씨는 나비 아저씨야"라고 했다.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간 권도훈은 의사로부터 "신기하게도 인지 능력은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라며 "희망을 잃지 마세요"라는 진단을 받았다.

오랜만에 촬영 현장에서 재회하게 된 브라이언 정(김성철)과 손예림(김가은)은 어색한 안부를 물었다. 이내 브라이언 정은 "예림아. 혹시 기회되면 우리 회사 일 해줄 수 있어?"라고 물었고, 이에 손예림은 긍정의 대답을 했다.

이수진은 "어떤 남자가 아람의 유치원을 찾아와 난동을 부렸다"는 소식을 듣고, 접근 금지 신청을 위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지만 "친자 확인이 되면 면접 교섭을 막기 힘들다. 아빠와의 합의가 중요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를 듣고 온 이수진은 권도훈 찾기에 나섰다. 최항서(이준혁)는 이수진에게 "도훈이 다음 달에 떠납니다. 떠나기 전에 피붙이 본다고 찾아간 겁니다"라고 했다.

떠날 준비를 마친 권도훈은 문경훈(김영재)을 찾아가 재산 증여서를 냈다. 그는 과거 이수진과 '마당 있는 집에서 살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을 마련하고, 그 앞에 이수진과 추억이 담긴 통나무로 된 우편함을 놓았다.

이후 이수진은 아람이 캠핌장에서도 권도훈과 마주쳤다는 사실을 알고, 권도훈을 미행했다. 그리곤 이내 두 사람은 만났고, 엔딩이 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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