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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어비스' 박보영, 권수현의 정체 알았다 "가만안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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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어비스' 방송캡쳐


박보영이 권수현의 정체를 알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이 서지욱(권수현 분)이 예전부터 자신을 속인것을 알았다.

이날 고세연이 박동철(이시언 분)의 전화를 받고 이미도의 집으로 향했다. 고세연이 "제가 오태진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무슨 말이에요?"라며 묻자 고세연이 가지고 있던 사진에 장희진(한소희 분)이 "뒤에 있는 남자애가 태진오빠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고세연은 "오영철(이성재 분)과 오태진은 원래부터 내통하던"라며 과거 기억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고세연은 "가만안둬 서지욱새끼"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고세연은 서지욱을 찾아가 "가만두지 않겠다"며 중앙지검 로비에서 소리쳤다.

서지욱은 차에서 고세연이 준 사진을 보고 "이걸 왜 고세연이 가지고 있어"라며 화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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