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검법남녀2', 시즌제의 가능성 입증…월화극 1위 등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검법남녀2'가 국내 지상파 드라마의 시즌제 가능성을 입증시켰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는 법의학자와 검사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으로, 시즌1보다 한층 더 디테일한 에프소드를 다루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검법남녀'는 시즌1에서 탄탄한 전개와 연출로 이미 작품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어 시즌2에 대한 관심도 방송 시작 전부터 뜨거웠던 상황. 이러한 안방극장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듯 '검법남녀2'는 첫 회 방송부터 스펙타클한 전개로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직장 내 성추행부터 마약사건까지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민감한 소재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배우들의 열연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면서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즌1에 이어 시즌2 또한 흥행길을 열어가고 있다.

이처럼 '검법남녀2'는 사건의 리얼리티를 극대화시키며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는 또 어떤 에피소드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검법남녀2'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HB 엔터테인먼트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