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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윤지오 "후원금 사기·계좌 압수수색 사실 아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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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선 배우 윤지오가 후원금을 둘러싼 의혹을 반박했다.


20일 오후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법원에 입출금내역, 거래내역을 제공했다. 계좌 관련 보도는 잘못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19일 조선일보는 경찰이 박훈 변호사의 고발에 따라 윤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며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가 윤지오가 후원금을 받은 계좌의 모금 내역과 사용처를 압수수색해 분석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관해 윤지오는 "최초 보도한 조선일보와 이를 받아쓰기하는 언론들을 지켜보고 있다. 형사 고발과 민사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며 "지금껏 참아왔다. 후원금과 관련해 사기라고 음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에게 처벌을 가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부탁한다"라고 법적으로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윤지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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