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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박효신 측, 4억원대 사기 혐의 피소 보도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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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박효신 측이 피소 보도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까.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효신 측이 피소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다.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본지에 "박효신이 4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이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과거 박효신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던 A씨가 지난 27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박효신을 사기죄로 형사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박효신은 이전에도 지난 2006년 닛시엔터테인먼트, 2008년 인터스테이지와의 전속계약 관련 소송을 겪은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어떻게 진행될지, 박효신 측의 입장이 궁금해진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2016년 8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 글러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고, 이후 정규 7집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발매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박효신은 이달 29일, 30일, 7월 5일, 7일, 11일, 13일 등 총 6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9 러버스 : 웨얼 이즈 유어 러브(2019 LOVERS where is your love?)'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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