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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지진희 "원작 부담감 有..그래도 내가 제일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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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진희/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지진희가 원작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60일, 지정생존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종석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지진희,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김규리, 손석구, 최윤영이 참석했다.

지진희는 "사실 원작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고 할 수 없다. 그렇지만 원작을 생각했을 때, 가장 잘 어울릴 배우로는 제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이 원작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써주셨더라. 그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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