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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60일, 지정생존자’ 강한나, 극과 극의 감정 ‘완벽 표현’…국정원 요원 ‘걸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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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강한나가 열연 중이다.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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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가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한나는 지난 1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국정원 대테러팀 분석관 한나경으로 변신, 극과 극의 감정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60일, 지정생존자’ 첫 방송에서는 국회의사당 붕괴로 인해 박무진(지진희)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임명되고 갑작스럽게 테러를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강한나는 첫 등장만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약혼자와의 결혼을 기대하는 설렘과 약혼자가 국회의사당 붕괴 현장에 있다는 불안감이라는 극과 극의 감정을 안정적인 연기로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요원미를 완벽하게 장착한 강한나의 모습은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카리스마 넘치는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에 성공한 강한나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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