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사 대표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3일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이날 불거진 소속사 대표 프로포폴 투약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검찰에 송치된 사실도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가 최근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아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전속계약을 미끼로 4억여 원대 금전적 이익을 취했다며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박효신 측은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며 3주 간의 공연이 끝난 후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효신은 20주년 콘서트를 13일까지 진행하며 공연은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만 박효신과 소속사 대표가 잇따라 구설에 오르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됐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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