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일부 사생팬을 겨냥한 듯한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다.최시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정으로 다른사람을 사랑한다는건 그들을 이해하며 돌보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면 스토킹하거나 근거없는 소문을 퍼뜨리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영문으로도 같은 내용을 작성해 올렸다. 그는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그들의 사생활을 침범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도 넘은 스토커 급의 사생팬들로 인해 고통을 호소한 바, 최시원 역시 이러한 이들에게 뼈 있는 말을 남긴 것이라고 추정된다. 사생팬은 특정 스타에게 과도할 정도로 집착을 보이며, 그의 사생활까지 침범하는 극성팬을 뜻한다.

한편 최시원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출연했다.

다음은 최시원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전문이다.

진정으로 다른사람을 사랑한다는건 그들을 이해하며 돌보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면 스토킹하거나 근거없는 소문을 퍼뜨리지 않습니다. Truly loving someone is understanding and caring for them, not invading their privacy, not stalking them, or not spreading baseless rumors about them.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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