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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검블유' 이다희♥이재욱 "첫눈에 반한 것 같다"…임수정 장기용에 "내가 지켜줄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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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검블유' 방송캡쳐


이재욱이 이다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민홍주(권해효 분) 대표가 사퇴하고 팀원들과 소통하는데 힘들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경(전혜진 분)이 장희은(예수정 분)에게 이혼선언을 했다.

이후 오진우(지승현 분)가 혼자 버스정류장에서 울고 있는 송가경을 찾아왔다. 송가경은 "나 갈데가 없어 나는 뭘 위해서 이렇게 살았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진우가 송가경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송가경이 "상의 없이 이혼 얘기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오진우는 송가경에게 "진심이지 이혼. 이혼 사유중에 나도 포함이야?"라고 묻자 송가경은 아니라고 했다.

송가경이 자신을 찾아와 기자회견에 대해 따지는 나인경(유서진 분)에 "일하세요 결제하지 말고 생각하세요 어떡해야 유니콘이 살아날지. 제가 요즘 그 자리가 필요해지려고 하거든요 마음먹게 하지 마세요"라며 경고했다.

TF팀원들이 대표 민홍주의 사퇴로 회의에 집중하지 못하자 배타미는 "다들 일에 집중하기 힘들어하는거 같다. 개별 면담을 할거다"라고 말했다.

박모건(장기용 분)의 생일을 알고 배타미가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박모건을 찾아갔다. 그런데 김선우(탁우석 분)가 "오늘 주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며 박모건의 생일이 두개라고 했다. 이에 배타미가 박모건이 입양아인것을 알아챘다.

이에 배타미는 박모건에게 내색하지 않고 같이 밥을 먹자고 했다. 배타미는 아픈 박모건을 끌어안고 "내 키가 2m면 좋겠다 너 꼭 감싸안을 수 있게"라고 말했다.

이어 배타미가 TF팀의 면담을 시작했다. 알렉스(송지호 분)가 유니콘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고 했다. 배타미는 알렉스를 존중하는 마음에 "이 업계에선 이직은 자연스러운 일이니까 알렉스의 의견을 존중할게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배타미가 차현(이다희 분)과의 술자리에서 취해 차현에게 남자친구 있냐며 도발했다.

차현은 "나한테 갚을게 있지 않나? 갚을일이 생겼는데 갚을래요?"라며 설지환(이재욱 분)을 불렀다.

차현은 설지환에게 남자친구인척 해달라고 부탁했다.

설지환이 배타미와 박모건의 앞에서 "나를 범죄자로 착각했었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했는데 계속 꿈에 나타났다. 첫눈에 반했나봐요"라고 말했다.

술에 취한 배타미가 박모건에게 "친부모님 미워할지 모르지만 나는 고마워 너를 낳아줬잖아 아프지마 내가 너 지켜줄거야"라고 했다.

그런가운데 알렉스가 유니콘의 이직 제안에 "바로는 제가 필요할까요?"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타미가 알렉스가 유니콘에 가겠다고 하자 민홍주에게 알렉스에 대한 상담을 했다. 민홍주가 알렉스에게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하라고 했다.

이에 배타미는 술의 힘을 빌려 알렉스를 찾아가 알렉스가 필요하다고 했고 알렉스가 바로에서 자신이 필요없는 줄 알았다며 바로에 남겠다고 했다.

한편 배타미는 "술마셔서 브라이언이 돌아온다면 알콜중독자가 되어도 좋을 텐데"라며 민홍주의 복귀를 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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