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이도국이 망신을 당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 갈대철(이도국 분)이 토막 사체를 발견한 것으로 주장했으나 백범(정재영 분)이 확인한 결과 족발 뼈였다.
검찰 갈대철은 조현병에 걸린 살인범 조한수가 버린 사체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백범이 검은 봉지에 쌓인 사체를 확인했다.
그러나 백범은 봉지를 열자마자 "더 볼 것 없어"라며 "폐쇄회로(CC) TV 한달치 챙겨 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 뼈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동식(박준규 분)이 봉지 속을 확인하며 "부장님, 이거 족발 뼈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괴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1학년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특별한 공조를 그리며 시즌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에 이어 의문의 사건들이 그려지고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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