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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포인트1분] '바람이 분다' 김하늘, 감우성과 영화관 데이트…"잃어버린 첫사랑 만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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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JTBC ‘바람이 분다’ 캡처


감우성과 김하늘이 영화관 데이트에 나섰다.

9일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권도훈(감우성 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수진(김하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수진과 권도훈은 데이트에 나섰다. 함께 솜사탕을 나누어 먹고, 공포영화를 보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는 조미경(박효주 분)의 카페로 함께 갔다. 이수진은 조미경에 "다시 사랑하면 된다. 행복하다. 잃어버린 첫사랑을 다시 만난 기분"이라고 말했고, 조미경도 이수진의 행동에 장단을 맞춰줬다. 이때 문경훈(김영재 분)이 등장해 이수진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소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 한 것. 하지만 두 사람이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권도훈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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