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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호텔 델루나' 이지은, 객잔 찾아왔다 "내가 죽인 인간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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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호텔 델루나' 이지은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1000년 전 큰 죄를 짓고 객잔의 새 주인이 된 장만월(이지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긴 여정 끝에 장만월은 마고신(서이숙 분)을 찾아와 객잔의 위치를 물었다. 이에 서이숙은 "거긴 못 간다. 저기 저 자들처럼 죽은 자들만 갈수있는 곳"이라고 답했다.


이에 장만월은 "내가 죽인 인간들 내가 책임지려는 것이다. 죽은 자들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라면 나를 죽일 수도 있다"며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 밀었다. 마고신은 "떠도는 망자들이 스스로 그 곳을 향해 온다"고 말한 뒤 사라졌다.


이어 혼자 남은 장만월은 "네 발로 죄값을 치룰 장소를 찾았으니 그 값을 치뤄 보아라"는 목소리에 칼을 휘둘렀다. 그러나 그의 칼은 나무에 박힌 채 사라졌으며, 그 자리에는 큰 나무와 함께 건물이 들어섰다. '호텔 델루나'의 시작이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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