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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델루나' 선글라스 귀신, 알고보니 홍상수 감독작 4편 출연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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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텐아시아

지난 13일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지난 13일 방송된 ‘호텔 델루나’ 첫 회에서 선글라스 귀신을 맡은 배우는 한재이다.

한재이는 귀신을 보는 눈을 갖게 된 여진구(찬성 역)의 눈에 처음으로 보이게 된 선글라스 귀신으로 출연했다. 안경을 벗으면 두 눈이 없어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건국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배우 한재이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우리 선희”밤의 해변에서 혼자”풀잎들’까지 홍상수 감독 영화에 네 작품 연속으로 출연했다.

특히 ‘풀잎들’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진출했다. JTBC ‘밥 잘 사주는 누나’, tvN ‘나인룸’에도 출연했다.

한재이는 14일 방영되는 ‘호텔 델루나’ 2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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