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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불청' 김윤정, 구본승에 적극 고백…절친 강경헌과 삼각관계?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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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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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윤정이 구본승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윤정과 양재진이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윤정과 양재진이 새 친구로 합류했고, 구본승아 마중을 나갔다. 김윤정은 구본승이 마중을 나오는지 모른 채 기다렸고, "혹시 누가 저를 데리러 오냐. 친한 언니도 출연하고 있다. 저의 이상형인 구본승 씨도 보고 싶다"라며 기대했다.

이후 김윤정은 구본승과 만났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구본승 역시 김윤정을 알아봤고, "제가 생각했던 분이 맞다. 저도 혼자 오는 게 긴장되고 떨렸다. 예전에 이온음료 광고하시지 않았냐. 저보다 동생이시지 않냐"라며 물었다.

김윤정은 "맞다. 77년생이다"라며 밝혔고,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구본승을 배려해 먼저 이름을 밝혔다. 구본승은 "윤정 씨 아니면 윤경 씨라고 생각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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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윤정은 "제가 요새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오늘 연차를 쓰고 온 거다. 오빠 본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다"라며 밝혔다.

또 김윤정은 강경헌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고, 강경헌은 "(구본승을) 잘 내버려 두라고 했다. 나중에 자기 들어올 거라고"라며 폭로했다. 구본승 역시 "그 얘기를 처음에 나 보자마자 하시더라. 팬이라고. 호르몬 문제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경헌은 "어디서 어필이냐"라며 발끈했고, 구본승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 강경헌과 김윤정이 구본승을 두고 삼각관계를 그리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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