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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검블유' 전혜진, 지승현과 결국 이혼… "함께 불행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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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전혜진과 지승현이 이혼했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하 '검블유') 14회에서는 송가경(전혜진 분)이 바로의 새로운 대표가 됐다.

이날 송가경은 유니콘의 새로운 대표가 됐다. 또 민홍주(권해효)는 바로 대표에 복직했고, 두 사람은 정부의 포털 규제를 막아냈다.

송가경과 오진우(지승현)은 이혼을 위해 법원에서 만났다. 오진우는 "그동안의 10년을 어떤 말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송가경은 "나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그동안 함께 불행해줘서 고마웠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또 오진우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겠다고 하며 "사진 찍히고 싶다. 우리 결혼 생활 동안 둘이 찍은 사진이 없더라. 이혼 전에 한 장 남기면 좋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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