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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마리텔V2' 정형돈, 얼음공기 승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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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정형돈이 얼음공기에 소질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정형돈이 일반인 참가자와 얼음공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졍형돈TV에서는 텐션이 남다른 고등학교 취업지도 교사인 참가자와 얼음공기 대결을 펼쳤다.선생님을 응원하기 위해 정형돈 TV를 방문한 학생들은 “평소 오경준 선생님은 어떤 스타일이에요?”라는 장성규의 질문에 “피곤한 스타일이에요”라며 “학교에서도 이러고 다니시는데 기빨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음 공기는 얼음으로 공기를 해 20년을 먼저 내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다. 정형돈은 얼음공기에 의외의 소질을 보이며 앞서갔다. 오경준 참가자는 학생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0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정형돈이 부진하는 동안 참가자는 부지런히 정형돈을 따라잡았다.

하지만 정형돈이 막판 스퍼트로 먼저 20년에 도달하며 우승했다. 얼음에 손이 얼어버린 정형돈은 “이게 뭐야!”라며 “내가 이 방송에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이게 뭐야야”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선생님이 질 거라고 예상 하셨어요?”라고 제자들에게 물었고 제자들은 “아니요. 하루에 세 시간 씩 연습하셨거든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정형돈은 “세 시간을 연습했다고요? 나 오늘 처음 했는데”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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