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마리텔V2' AB6IX가 납량특집을 맞아 '상암행'을 연출했다.

19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에서는 AB6IX의 방송에 배우 이미도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AB6IX는 좀비 연기를 가르쳐줄 선생님으로 이미도를 초대했다. 이미도는 좀비 연기를 보여달라는 말에 "혼자 연습했던 걸 보여드리겠다"면서 흔쾌히 나섰다.

이에 이대휘가 "지금 여기가 지하철이다"라면서 즉석에서 각본을 짰다. AB6IX 멤버들은 시민 역할을 맡아 지하철 연기를 펼쳤다.

이 가운데 이미도가 좀비 연기를 시작했다. 이미도는 좀비가 낼 법한 비명을 내지르며 기괴한 몸짓을 보였고, AB6IX 멤버들에 달려들어 섬뜩함을 자아냈다.

이로써 '상암행' 연기가 완료됐다. 이대휘는 이미도의 연기에 "좀비 연기를 한다고 해서 분장이 필요한 게 아니네요"라며 감탄해 공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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