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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프로듀스x101’ 차준호가 데뷔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는 국민프로듀스 대표 이동욱의 지휘 하에 최종 엑스원 데뷔 엔트리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욱은 “이 연습생은 무대 위에서 180도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동욱은 “이번 ‘투 마이 월드 (To My World)’ 무대에서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줬습니다. 75만 6935표를 받은 울림 차준호”라고 말했다. 이동욱은 “차준호는 차로봇이라고 불리기도 했죠. 이제는 누구에도 지지않는 표현력으로 데뷔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차준호는 “솔직하게 데뷔하는 걸 기대 못해서 소감 준비 못했다”며 “제가 이렇게 성장하고 데뷔 이룰 수 있었다. 과분한 사랑 주셔서 너무 행복했다. 데뷔까지 하게 되니까 날아갈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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