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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강식당3' 강호동, 20년 팬 만나 눈물..."갱년기 아닌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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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강식당3'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호동이 20년 팬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19일 밤 9시 20분 방송된 tvN '강식당3'에서는 신메뉴를 만든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영업이 끝나도 남아 일을했다.

은지원과 송민호는 쿠키 반죽을 했고, 다들 피자, 파스타 반죽에 몰두했다.

특히 규현이 혼자 피자 반죽을 하자 안재현과 피오는 규현을 도와 피자 반죽에 도전했다.

한창 피자반죽을 하다 안재현은 "이러다가 수제비 되겠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새벽 2시까지 피자 반죽을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은 신메뉴를 개발했다. 특히 강호동은 크림파스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호동은 "크림 파스타와 떡볶이 소스가 합쳐지면 로제파스타가 탄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개발한 신메뉴를 강식당 멤버들에게 먼저 시식하게 했다. 멤버들은 매콤한 파스타 소스에 연신 감탄하며 칭찬했다.

또한 식사를 하던 한 손님은 강호동의 20년 된 팬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은 "몸이 아팠는데, 1박 2일 보면서 병상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강호동 씨를 만나는 거였다”며 “아들이 당첨돼 강식당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야기를 듣던 강호동은 “제가 뭐라고 아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손님은 “지금 눈물나려고 한다"며 "진짜 20년 바라기 팬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팬을 만나고 온 주방으로 돌아온 강호동은 “어휴 갱년기 아닌데”라며 눈물을 쏟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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