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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첫방D-day]"활명수 같은 드라마"‥'황금정원' 이상우X한지혜, 전작 영광 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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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황금정원' 포스터


이상우와 한지혜가 '주말연인'으로 다시 뭉친다. 과연 이상우와 한지혜는 지난 드라마에서의 영광을 다시 실현할 수 있을까.

오늘(20일)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연출 이대영/극본 박현주)'이 베일을 벗는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

'황금정원'은 '어벤져스'를 방불케하는 '작감배(작가-감독-배우)'가 의기투합한 작품. 시청률 20%에 달하는 저력을 보여준 MBC 드라마 '여왕의 꽃' 성공신화를 이룬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만에 뭉쳤다.

배우 역시 마찬가지다. KBS2 '같이 살래요'에서 호흡을 함께했던 이상우와 한지혜는 1년만 이번 작품을 통해 함께 복귀하게 됐다. 이전 작품에서 성공적인 케미를 선보였던만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는 벌써부터 뜨겁다.

먼저 한지혜는 극중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 역을 연기한다. 나이답지 않게 인생의 쓴맛만을 잔뜩 경험한 불운아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좋은 면을 찾아내려는 무한긍정주의자. 한지혜는 주말극 퀸 답게 이번에도 어떤 결과를 내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상우는 사랑 앞에서 누구보다 냉정한 남자 차필승 역을 맡았다. 뛰어난 피지컬과 유머감각, 넘치는 재력으로 설렘을 부르는 국민 썸남으로 일할 때는 뇌섹남이지만 연애할 땐 요섹남이지만 진짜 사랑은 한 번도 못해본 정서적 모쏠남. 은동주와 만나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된다고.

'황금정원'은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 최고인 활명수 드라마임을 자신했다.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와 사건은 물론 특히 첫 회부터 쉴 새 없이 터지는 사건과 파격적인 스토리는 강한 중독성을 자아낼 것으로 예고된다.

과연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전 작품인 '이몽'의 시청률 부진을 이겨내고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황금정원'은 오늘(20일) 저녁 9시5분 4회가 연속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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