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감빵생활' 위너 김진우, 마피아였다‥하성운 美친 '촉'으로 검거 성공[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위너 김진우는 마피아가 맞았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아이돌 어벤져스가 출격해 마피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돌의 조상으로 장수원이 등장했다. '로봇연기'로 유명한 장수원에 황제성은 "표정이 단 두 개다. 무표정이랑 활짝 웃는 표정이라 다크호스가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하성운은 "정형돈 형님에게 놀아달라고 많이 한다. 게임을 같이 한다 못하시긴 하는데 같이 하면 재밌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지나치게 질척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하성운은 황제성을 모른다고 했지만 위너는 황제성의 부름에 가장 먼저 달려왔다고 해 기를 살려줬다.

성실반은 한보름, 이수근, 하성운, 이상엽, 황제성, 정형돈으로, 정직반은 장수원, 김진우, 송민호, 부승관, 장도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교화활동은 '핑거나라 댄스공주'. 오랜만에 돌아온 '핑거나라 댄스공주'에 멤버들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러블리즈의 '아츄'에 성실반과 정직반은 계속 실패했지만 실패 빌런인 이상엽 때문에 3연승은 정직반에게도 돌아갔다.

첫 번째 마피아로 의심을 받은 멤버는 이상엽이었다. 그림 페널티에서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지목된 이상엽은 "제가 잘못 한 것 같은데 여러분 이제 엄청 힘들어진다. 잘못된 판단으로 실수를 했지 않나. 이제부터가 힘들어진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가차 없이 이상엽을 택했고, 이상엽은 모범수였다.

다음 교화활동은 '생로병사의 비명'이었다. 하성운의 활약으로 5:3 승을 거둔 성실반은 정직반의 동작 패널티를 얻었다. '유행'이라는 제시어에 부합하지 못한 장도연과 김진우에게 의심이 몰렸다. 하성운은 김진우를 의심하며 분위기를 몰아갔고 장수원도 힘을 보탰다. 김진우는 자신이 마피아가 아니라는 변론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결국 마피아로 지목됐다.

확인결과 김진우는 마피아가 맞았다. '김촉민' 김종민도 하성운의 촉에 깜짝 놀랐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