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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세젤예' 최명길, 홍종현에 친딸 김소연 들킬까 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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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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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이 홍종현에게 김소연과 모녀지간이라는 사실이 들통날까 봐 불안해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69회에서는 한태주(홍종현 분)가 전인숙(최명길)에게 친딸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주는 전인숙에게 친딸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한태주는 강미리가 친딸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전인숙에게 딸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전인숙은 "네가 왜"라며 반대했고, 한태주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가장 중요한 어머니 따님은 제가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잖아요. 제가 오히려 어머니 따님하고 형제처럼 지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며 의아해했다.

전인숙은 "그거 절대 안 돼. 그건 절대로 날 도와주는 게 아니야. 내 딸. 그 아이는 제발 찾지 마. 너 대체 왜 이러니. 너까지 대체 왜 이러는 건데"라며 만류했다.

특히 전인숙은 "난 그 아이 엄마로 산 세월보다 네 엄마로 산 세월이 더 길어. 그 아이한테 난 더 이상 엄마가 아니야.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절대 찾아서는 안 돼. 나보다 좋은 엄마 밑에서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컸어. 그러니까 제발 찾지 마. 내버려 둬. 그 아이만큼은 이 집안과 연결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래"라며 사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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