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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아는 형님' 진종오, 장난감 총으로 파리 모형 맞히기 성공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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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진종오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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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사격 선수 진종오가 '사격의 신'임을 입증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야구의 양준혁, 마라톤의 이봉주, 사격의 진종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종오는 사격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영화 '영웅 본색'에서 주윤발이 선글라스를 끼고 쌍권총을 찬 모습이 멋있어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리 한 마리가 들어왔는데 총으로 한 방에 맞힐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진종오의 사격 실력 점검에 나섰다. 진종오는 장난감 총으로 점점 작아지는 크기의 표적 맞히기에 도전했다. 심지어 가장 마지막 표적은 파리 모형으로, 멤버들은 "멀리서 보면 보이지도 않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진종오는 침착하게 표적을 맞혔고, 마지막 파리 모형까지 완벽하게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진종오는 "사격을 마치고 모니터 하는 내 모습을 보면 멋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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