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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포인트1분]강미나, 살인 저지른 죗값으로 몸 뺏기고 영혼 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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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미나가 소멸했다.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연출 오충환|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구찬성은 김유나(강미나 분)의 몸에 귀신이 씌였단 사실을 알게됐고, 원래의 주인이 몸을 뺏긴 것을 알곤 돌려놓으려 했다. 만월은 김유나가 부잣집인 것을 알고 눈을 반짝였다. 구찬성은 "내가 미쳤지 뭘 궁금해 해 저 여자는 그냥 돈귀신이야"라며 고개를 저었다.

구찬성은 죽은 귀신이 사실은 피해자란 사실을 알곤 충격에 빠졌다. 아이는 "난 얠 죽여버릴 거예요. 친구 아니에요 얘가 날 죽였어요. 김유나 몸 찾아주러 온 거예요? 얘는 날 죽였는데?"라며 울분을 토했다.

만월은 김유나의 부모에게 원념이 담긴 목걸이를 건네며, 살인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법과 목걸이를 없대고 자신의 입을 닫는 방법이 있다 말했다. 부모는 목걸이를 없애고 만월의 입을 막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 선택의 결과, 진짜 딸 김유나의 영혼은 소멸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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