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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의사요한’ 지성, 이세영에게 “가서 환자 살려요” 격려,, 환자 살리고 복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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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 '의사요한‘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지성이 이세영에게 환자를 살리라며 격려했다.

20일 방송된 SBS ‘의사요한’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강시영(이세영 분)의 트라우마를 위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발열과 발진, 복통 등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재소자 5353(김도훈 분)을 병원으로 옮기고 병명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병원에 도착한 강시영은 의사 이유준(황희 분)에게 환자의 “신장 상태부터 검사해야 해요”라고 했고, 응급실에서 환자를 받은 의사 이유준은 “그 사람 말 듣고 그러는 거예요?” 라며 차요한 말을 믿지 말라고 충고했다. 이때 차요한은 강시영에게 전화를 걸었고, 재소자가 희귀병을 앓고 있다며, ‘파브리 병’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강시영은 차요한의 진단을 믿고 재소자의 가족력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파브리 병’검사에 나섰지만 검사결과 ‘파브리 병’이 아니라는 결론이 났고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한편 ‘파브리 병’으로 의심됐던 재소자 5353이 병실을 벗어나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병원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는 환자를 발견한 강시영과 이유준이 침착한 대응으로 화자를 구했다. 재소자는 “들려요, 들린다고요”라며 돌아가신 엄마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환각 증세를 보였다. 이유준은 “환자 정신과 병력 있다는 소리 들었어요?”라고 물었고 왜 자살을 시도하려했는지 궁금해했다. 강시영은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고 했잖아요. 그게 환청이라면요?”라고 물었다.

강시영은 ‘파브리 병’일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파브리 병’에 의한 환청을 의심했다. 재소자의 가족력을 확인한 강시영은 ‘파브리 병’을 확신하고 이유준에게 “가족력이 이보다 더 확신할 수 있나요?”라며 마지막으로 검사를 시도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유준은 “큰 병원으로 옮기는 게 최선이에요”라며 자신의 손을 떠났다고 말했다.

강시영은 “ERT 치료제만 준비해 주세요”라며 만일 경우를 대비해 약을 준비해달라는 부탁을 맸다. 이유준은 부탁을 들어 ERT 치료제를 준비했고 강시영은 “지금 바로 치료 시작해야 해요”라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때 차요한이 등장했다. “6238 입니다”라고 말하며 만기 출소한 차요한이 병원으로 달려온 것. 차요한은 “지금 여기서 치료 해야 됩니다”라고 말했고 이유준은 “치료는 확진 후에 해야 합니다”라며 대립했다. 하지만 차요한은 이유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ERT 치료제를 환자에게 주입했다.

환자는 치료제 덕분에 목숨을 구했고, 이 일을 계기로 강시영은 병원에 복귀했다. 병원에 첫 출근한 강시영은 출소 후 의사로 복위한 차요한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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