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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서장훈X김구라X김민종, 돌보미로 변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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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장훈, 김구라, 김민종이 돌보미가 됐다.

20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KBS2TV'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돌보미가 된 서장훈,김구라,김민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지난 주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한 정세진 아나운서를 향해 "정세진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올라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 이후 정세진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정세진은 "제가 어린 남자랑 결혼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서경 쇼호스트의 7살 난 딸인 온유를 만나게 됐다.

이서경은 입양에 대해 “배에서 10달 동안 준비 과정 없이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느낌이 들었다"며 "잘못하면 아이를 떨어뜨릴 것 같아 온몸이 긴장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유도 주면서 보내니 모든 순간이 기쁨과 힘듦이 섞인 느낌이었"고 고백했다.

입양 이유에 대해 이서경은 자궁 쪽에 혹이 있어서 간단한 절제술인 줄 알았는데 갑상선암이었다며 암 치료 과정에서 2년간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서경의 남편이 먼저 입양을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인 것.

이후 서장훈은 온유가 낫또와 오이를 먹는 모습을 보며 “채소를 많이 먹어야 나중에 커서 엄마처럼 미인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서경은 서장훈의 팬이었다며 온유 덕에 서장훈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를 보던 정샘물은 "두 아이를 입양했다. 아인이는 7살, 라엘이는 3살"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정샘물은 "신애라 언니가 코칭을 해줬다"면서 "아이가 궁금한 것을 보이면 하나도 숨기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온유에게 서수, 옷 갈아입히기, 머리 빗기기를 함께했다.

이어 김구라가 만난 아이는 6세, 3세로 어머니가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다.

두 아이들은 처음 본 김구라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어머니가 없어지자 아이들이 울음을 터트려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종은 육아휴직 아빠를 도와 아이들 등원 준비를 시키게 됐다.

아이들 모습에 멤버들은 "애들이 김민종 씨와 닮았다"며 깜짝 놀랐다.

이어 서장훈은 "눈이 김민종 씨와 굉장히 비슷하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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