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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정글의 법칙' 측 "태국 편 논란 사과…재발 방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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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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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태국 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서 제작진은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 사과문을 고지했다.

제작진은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태국 편 방송 논란과 관련하여 실망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SBS는 사내 조사를 거쳐 관련자를 엄중 징계하였고, 태국 편 전 회차 다시보기를 중단하였습니다"라며 "앞으로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6월2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 편에서 출연자 이열음이 태국 남부 꼬묵섬 인근 바다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장면을 내보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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