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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캠핑클럽’ 오늘(21일) 여행 둘째 날, 이효리-이진 밀당 케미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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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캠핑클럽’ 1회가 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오늘(21일) 2회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핑클이 완전체 예능으로 뜻을 모으게 된 이유와 짐을 꾸리는 과정 등 14년 만에 함께 하는 여행을 위한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면 이날은 본격적인 캠핑이 시작된다.

핑클은 캠핑 첫날 출발과 동시에 자신들의 노래를 감상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고, 원조 ‘예능돌’다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이효리와 이진은 과거 불화설을 해명하며 찰진 케미를 선보였다.

캠핑 둘째 날 아침, 이효리와 이진은 단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함께 카누를 타며 용담 섬바위의 절경을 감상하기로 했지만 마주 보며 카누를 타게 된 상황이 어색하다며 선글라스를 찾았다. 하지만 속 깊은 대화를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호흡에 만족스러워하는 동시에, “집착하지 말라”며 티격태격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은 이효리를 향해 적극적인 대시(?)를 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당사자인 이효리는 물론, 지켜보던 옥주현과 성유리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야영지를 떠나 두 번째 장소로 이동하던 핑클은 분위기를 고조 시키기 위한 음악 감상 시간을 가졌다. 핑클이 선택한 노래는 바로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 초반에 발매된 추억의 곡들이었다.

추억의 가수들이 한 팀씩 소환될 때마다 핑클의 흥은 점차 고조되기 시작했다. 이에 넘치는 흥을 참지 못한 성유리는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며 수준급(?)의 춤 실력을 뽐냈고, 이효리와 옥주현은 폭풍 가창력으로 캠핑카를 달아오르게 했다.

핑클의 유쾌한 음악 여행 현장은 오는 21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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