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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예능 '호구의 연애'가 오늘(21일) 결방한다.
21일 MBC는 "오늘(21일) MBC '호구의 연애'는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여200m 개인혼영 준결승' 중계 관계로 결방된다"고 알리며 시청자의 양해를 구했다.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돼왔다.
여기에 '호구의 연애'에 앞서 방송 예정이었던 '신입사관 구해령×대도서관 관전백서'는 오후 10시 15분으로 옮겨져 전파를 탄다.
MBC 측은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여자 200m 개인 혼영 준결승 중계 관계로 오후 10시 15분으로 변동됐다"고 덧붙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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