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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나탈리 포트만, '토르4'컴백…코미콘서 묠니르를 들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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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마블 시리즈 '토르 4' 출연을 확정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미콘(SDCC) 행사에서 마블 신작 8편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토르의 4번째 시리즈 '토르: 러브 앤 썬더'(THOR: LOVE AND THUNDER)도 포함돼 있었다.

마블 스튜디오에 따르면 토르 4에는 기존의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이 함께한다.
아주경제

나탈리 포트만



나탈리 포트만은 여성 토르로 등장한다. 나탈리 포트만은 코미콘 행사 현장에서 토르의 무기인 묠니르를 들어 올렸는데 이때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토르:라그나로크'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2021년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이날 크리스 헴스워스도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1994년 뤽 베송의 영화 '레옹'의 오디션에서 마틸다 역으로 선발돼 영화계에 입문했다. 당시 나탈리 포트만의 나이는 13살이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브이 포 벤데타' 등의 영화를 찍었다.
윤경진 기자 youn@ajunews.com

윤경진 yo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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