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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집사부일체'사부 장윤정의 트로트 교실+가족에 대한 고마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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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집사부일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윤정이 트로트 교실을 열었다.

21일 저녁 6시 3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장윤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멤버들에게 트로트 부르는 법을 알려줬다. 수업 후 트로트 교실에서는 기본기 테스트를 했다.

육성재, 양세형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고 특히 이상윤은 강진 '땡벌'을 선곡해 엄청난 실력을 뽐냈다.

심사위원으로 이상윤의 무대를 보던 연우군이 특히 좋아하며 "스포츠 카가 위잉하는 것 같았다"고 이상윤의 무대를 표현했다.

이어 양세형은 연우군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언급했고, 이에 연우군은 노래를 불러보겠다고 나섰다.

앞서 장윤정은 아들 연우군이 음치,박치라고 말한 바 있다.

연우군은 가장 좋아한다는 '목포행 완행열차'를 노래하겠다고 했고 노래실력은 물론 감정을 표현하고 제스쳐까지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승기는 “아기 천사가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었다"며 장난기 있다가, 손짓하는 게 신기했다”고 칭찬했다.

트로트 교실을 마친 장윤정은 멤버들에게 샤부샤부를 선보였다.

멤버들과 장윤정은 식사를 했고, 이승기는 장윤정에게 후배들이 많이 집에 놀러오냐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일상의 절반이 후배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무명시절 가장 절실했던 것이 밥이었다"며 "누가 밥 사준다 그러면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윤은 "자기자신도 챙기시냐"고 질문했고 이에 장윤정은 "결혼하기 전에 혼자 슬퍼해, 내가 기댈 데가 없다는 생각에, 아주 많이 슬퍼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결혼하니 남편이 옆에 있고, 가족이란 내 든든한 버팀목이자 기댈 곳이 있어, 가족이 건네준 따뜻한 말 한마디, 하루의 끝자락에 날 보고 웃어주는 가족을 보면 더 잘해야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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