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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나은, 배달원 전화에 침착 대응..“우리 치킨 못 먹어요?”(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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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슈퍼맨’ 나은이 치킨 배달원과 통화를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287회는 ‘넌 나의 꽃이야’라는 부제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박주호와 건나블리와 함께 해수욕장을 향했다. 이후 치킨을 먹기 위해 배달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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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나은이 치킨 배달원과 통화를 했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박주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치킨 배달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나은은 “우리는 건후랑 나은이다. 건후는 우리 동생. 우리는 빙수 만들고 있다”며 전화를 받았다.

이에 치킨 배달원은 “엄마 아빠는 없냐”고 당황했다. 나은은 “없다. 어떡하냐”고 말했다.

이후 배달원은 파라솔 색깔을 물어봤고, 나은은 “레드랑 옐로”라고 답했다. 하지만 쉽게 찾을 수 없는 상황.

나은은 “아직도 아빠가 안오고 있어요. 그럼 우리 그러면 치킨 못 먹어요?”며 슬퍼했다. 박주호가 뒤늦게 도착해 배달원 전화를 받아 치킨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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