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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캠핑클럽' 이효리X이진 "20년만 베프됐다 이렇게 잘 맞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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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효리와 이진이 가까워졌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셀프 캠핑 여행을 떠난 핑클 완전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귀걸이를 끼며 이진에 너무 투머치한 것 같냐고 물었다. 이예 이진은 괜찮다며 "우린 나이가 들수록 투 머치다 할 때까지 해야 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성유리는 아침 2시간을 함께 보낸 이진과 이효리를 언급했고, 이효리는 "베프됐어 베프 이렇게 잘 맞을 수가 없어"라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진 역시 "20년 만에 재발견"이라고 맞장구 쳤고, 자신에게 집착하지 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두 사람은 캠핑 침실을 함께 정리하며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 그녀들의 '특별한' 캠핑 이야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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