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호텔델루나' 마고신, 여진구 만났다 "살짝 길을 열어준 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호텔 델루나' 이지은이 여진구를 놓아주려고 결심했다.

21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이 마고신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마고신은 "아비는 꽃 따다가 죽을 뻔했었지? 덕분에 도둑질 안 하고 열심히 한 거다. 자식도 이렇게 잘 키워놨고. 어떻게 호텔은 다닐만하느냐"고 했다.

이에 구찬성은 "우연히 어쩌다 그렇게 된 것이 아니냐는 거냐"고 했고 마고신은 "나는 그냥 살짝 길을 열어준 거다"고 답했다.

이어 마고신은 "내가 나무를 하나 심었는데, 그게 삐쩍삐쩍 고약하게 세워져 있더라. 돌보다가 힘들면 나를 찾아와도 좋다"라고 말했고, 구찬성은 "돌봐보려 한다. 물도 주고 빵도 주면 마른 나무에 잎에 새싹이 필지"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장만월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구찬성은 "내가 신경 쓰이나 보다. 아무렇지 않다고 하더니 그건 아닌가 보다"라고 했다.
황미례 기자 mlhwang@ajunews.com

황미례 mlhwa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