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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구해줘 홈즈' 오정연, 카페 CEO 면모 과시…가격 책정 노하우 방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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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정연 /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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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구해줘 홈즈' 오정연이 카페 CEO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방송인 겸 카페 사장 오정연, 대전광역시 홍보대사 파이터 김동현이 특별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사연자는 카페 창업 유망주로 주거와 카페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았다.

오정연은 덕팀의 코디로 나서 노홍철과 함께 매물을 찾아 나섰다. 특히 오정연은 현재 카페 CEO답게 전문가의 눈길로 곳곳을 살펴 눈길을 끌었다.

또 주방을 살피던 중 노홍철은 갑작스럽게 상황극에 돌입했다. 그는 "아메리카노 한 잔 얼마냐"고 물었고, 오정연은 바로 CEO 모드로 돌변 "얼마 해야 되지"라며 고민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연은 "제가 왜 이러냐면 가격이 정말 중요하다. 입지 요건이 가격을 책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객단가(고객 1인당 평균 매입액) 분석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동네는 주변에 카페가 전혀 없는 입지 조건이다. 대신 유동인구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손님을 좀 유입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좀 저렴한 가격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노홍철은 "아나운서를 괜하 때려치운 게 아니"라며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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