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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집사부일체' 장윤정, 후배들 버팀목 되고픈 트로트 여왕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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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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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장윤정이 트로트와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가 장윤정표 샤부샤부에 감탄했다.

이날 제자들의 기본기 테스트 후 장윤정은 트로트 기술을 알려주었다. 제자들은 비법을 바로 흡수, 각자 애창곡을 선보였다. 장윤정은 특히 육성재의 트로트에 놀랐다. 이후 이승기가 "성재 진짜 가능성 있죠"라고 하자 장윤정은 "너무 잘한다"라며 칭찬하기도.

이어 장윤정은 샤부샤부를 완성했다. 후배들이 집에 많이 놀러 오냐는 질문에 장윤정은 2주에 한 번은 오는 것 같다고 했다. "내 일상의 절반이 후배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라고. 무명시절 배가 고팠던 자신을 떠올리며 후배들의 밥을 챙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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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그만큼 자신도 챙기냐"란 이상윤의 질문엔 한동안 답을 하지 못했다. 장윤정은 "결혼하기 전엔 허허벌판에 혼자 서 있는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고된 생활 끝에 만든 가족이 그에겐 버팀목이라고. 따뜻한 말을 건네주는 갖고을 보며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윤정은 "까불지 않고 알맹이로 남고 싶다"라며 후배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장윤정은 이미 자신이 내려올 때의 모습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다음 날 장윤정은 후배들을 소환, 트로트 야유회를 함께했다. 윤희, 소유미, 나무, 영탁, 김빡(김인석, 윤성호)이 등장, 장윤정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윤정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만큼 후배들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흥이 가득했던 야유회를 마치며 장윤정은 후배들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있게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고 있겠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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