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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지정생존자' 이준혁 정체 밝히려던 김주헌, 지진희에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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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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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지정생존자' 김주헌이 지진희에게 거짓말을 했다.

22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 7화에서는 정한모(김주헌 분)가 오영석(이준혁)의 정체를 밝히려 박무진(지진희)를 만나러 갔다.

이날 정한모는 "사안이 특별한 만큼 직접 보고를 듣고 싶었다"라며 자신을 반기는 박무진을 보며 결연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 자리에 나타난 오영석(이준혁)을 보자 정색하고 말았다.

이에 박무진은 "명해준을 데려오는데 오의원의 도움이 컸다. 무엇보다 오의원 테러 피해 당사자이기도 했다. 명해준은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정한모는 "음식물에서 탈륨이라는 독극물 성분이 발견됐다. 명해준의 입을 막으려 살해한 것 같다.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정한모는 박무진이 "죽기전에 명해준이 남긴 말은 없느냐. 테러 배후나 공범에 대해서? 들어올때는 분명 단서를 찾았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지금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무슨 일이 있어도 테러의 배후를 끝까지 찾아내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나의 약속이다"라며 입을 다물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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