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신수지 기자]

사진=tvN '서울메이트2' 캡처

이혜정이 오상진과 도넬의 요리 대결을 지켜봤다.

22일 오후 tvN '서울메이트'에서는 오상진, 박소영과 도넬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상진과 도넬은 자신의 아내를 위해 요리에 승부욕을 불태웠다. 특히 이날 요리 대결에서는 도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혜정은 두 사람에게 '매운 갈비찜' 레시피를 전수했고, "(도넬의 요리 실력이)상진 씨보다 더 섬세하다"며 칭찬했다. 이에 그간 요리부심을 뽐내왔던 오상진은 허당끼를 보이면서도 도넬을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가 완성되자, 두 아내는 남편이 만든 요리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이혜정이 만든 요리를 남편의 것으로 착각해 좌중을 웃음짓게 했다. 하지만 이들은 모든 요리를 즐겁게 먹었고, 자신을 잘 챙겨주는 박소영에 친밀감을 느낀 가브리엘은 뽀뽀까지 선사했다. 맛있는 요리에 흥이 오른 도넬 가족은 즉석에서 수준급의 바이올린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한강 투어에 나선 붐과 메이트들의 이야기도 방송됐다.

이날 붐은 '서울의 파라다이스'라며 메이트들을 한강으로 데려갔다. 이들은 빠른 스피드의 보트를 타고 한강의 경치를 즐겼다. 그러던 중 한강 위에서 플라이보드를 발견했다. 마치 묘기와도 같은 박진민 선수의 몸짓에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직접 플라이보드를 배워보기로 했다.

첫 타자는 안톤. 안톤은 두 번의 시도만에 물 위에서 균형을 잡았고, 박진민은 "정말 잘하는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오상진도 "천재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후 사네의 차례가 돌아왔는데, 그는 단 한 번의 시도만에 물 위에서 뜨기에 성공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쿤은 앞의 두 사람과 달리 쿤은 여러 번의 시행 착오를 거쳤다. 너무 열심히 임한 나머지 코피까지 흘렸다. 하지만 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에 나섰고, 결국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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