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학폭 논란 해명’ 쯔양 누구? #먹방BJ #월수입 20배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먹방 BJ 쯔양(본명 박정원)이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여 해명에 나선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7년생인 쯔양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먹방을 전문으로 하는 BJ로 대식가로 소문나있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11월 유튜브에서도 방송을 시작해 구독자를 꾸준히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4일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 ‘#맛스타그램’ 코너에 출연, 공중파에도 진출했다.

매일경제

먹방 BJ 쯔양이 일진 논란에 휩싸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쯔양 인스타그램


특히 쯔양은 맥심 코리아와 인터뷰를 통해 초반보다 20배 정도 늘어나 월수입이 6000만원~8000만원 정도라고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의 폭로로 일진 논란, 학교 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쯔양이 과거 학창시절 술과 담배를 했으며, 출석률이 좋지 않고 10살 연상과 원조교제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쯔양은 즉각 방송을 통해 해명했다.

쯔양은 고등학교 3학년 때 호기심에 술과 담배를 한 것은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출석률이 안 좋은 점에 관해 일진이었다거나 학교 폭력 가해자로 강제 전학을 갔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조 교제설에 대해서도 허위사실이라며 명예훼손을 예고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